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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 굳어져가요. 강직성 척추염 이란? 발췌: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7718
    35세 건장한 남자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오더니 4개월 전부터 허리가 점점 굳어져 간다고 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온 몸이 뻣뻣하게 굳어져 있고 출근해서 움직이면 좋아지기를 반복한다고 했다. 엉치 양측으로 아프며 한쪽 무릎이 자주 쑤시고 붓고 발바닥이 아파 걸을 때 힘들다고 호소하였다. 운동하면 증상이 없어져 회사 근처에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지만 증상이 반복되어 병원에 내원하였다. 이 질환은 주로 젊은 남성 20대부터 30대에 호발하고 여성보다 남성 발병률이 약 2배가량 높다.인구 10만명당 0.5~14명 정도 발생한다고 하고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감염, 외상, 과로,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관절이 염증반응으로 인해 관절장애가 생겨 뻣뻣하게 굳는 강직이 오게 되고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척추염이 발생하는데 이를 강직성 척추염이라 한다. 초기에는 요통과 강직 상태를 경험하다가 병이 진행하면 흉곽의 팽창과 척추 운동 장해가 나타나 움직임에 제한이 오기도 한다. 주로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근골격계에 만성 염증성 질환이 생기며 강직성 척추염 환자 95%에서 HLA-B27 유전자 발현을 보이고 HLA-B27 유전자 발현을 보이는 환자 5%에서 강직성 척추염을 보인다. 또한 관절 이외에 눈, 위장관계, 폐, 심장, 신장 등 다른 장기에도 침범할 수 있어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 인대 골화, 척추 관절 유합,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병리학적 변화는 척추골의 약화를 초래하여 불안정한 골절이나 척수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X-RAY상으로 대나무 척추(bamboo spine)가 관찰되고 이는 속이 비어있는 척추골로 볼 수 있다. 환자는 후만 변형(kyphotic change)이 생길 수 있으며 땅을 바라보는 구부러진 자세로 걸을 수 있어 과신전 손상을 받기 쉽다. 치료는 운동과 스트레칭,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을 3개월이상 사용하고 악화시 TNF〆방해치료를 3달간 사용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고정술을 시행시 골다공증으로 약한 뼈이어서 고정 분절을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최근들어 여성에게도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병으로 3개월이상 몸이 굳어지는 느낌이 들고 움직이면 호전되나 증상이 반복되면서 여러 부위 통증 및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의원이나 병원에 들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받기를 권유한다. /기고자 : 김영수병원 김도형 원장...
    35세 건장한 남자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오더니 4개월 전부터 허리가 점점 굳어져 간다고 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온 몸이 뻣뻣하게 굳어져 있고 출근해서 움직이면 좋아지기를 반복한다고 했다. 엉치 양측으로 아프며 한쪽...
    기사등록일 :    |   토마스병원   |   2015-10-02   |   2526 자세히 보기
  • [헬스코리아뉴스] 캠핑 후 생긴 통증, 근막통증후군? 발췌: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831
    젊은 27세 남자가 허리와 목에 뻐근한 듯한 통증을 느낀다며 내원하였다. 여름휴가로 캠핑을 갔던 이 남자 환자는 한기가 있는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고 난 후 통증을 느낀다고 하였다.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끝나가면서 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허리와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캠핑족이 많다. 허리와 목의 통증은 딱딱한 바닥과 낮은 기온이 원인이다. 허리와 바닥 사이에 틈이 생기면 허리의 S자를 유지하지 못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또한 낮은 기온의 바닥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근육을 경직시키고 근육통과 요통을 유발하게 된다. 캠핑은 여름휴가뿐만 아니라 짧은 휴일에도 즐길 수 있어 캠핑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통과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평평한 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텐트 바닥에는 두터운 매트리스나 요를 깔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른 자세로 취침해야 하며 캠핑시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3~4cm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목 건강을 위해 좋다. 심하지 않은 급성 요통이나 단순 근육통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호전이 가능하지만 일주일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특히 장기간 담에 걸린듯한 통증이 들면 근막통증후군일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근막통증후군은 통증 유발점에서 유래하는 통증 증후군으로 견갑대의 자세유지근과 저작근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목덜미, 허리, 어깨, 종아리 등 특정한 유발 부위 근골격의 통증을 특징으로 하며, 깊고 쑤시는 듯한 근육통이 특징이다. 근막통증후군은 간단한 주사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하며, 근막통증후군 주사치료는 통증을 유발하는 압통 위에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제를 직접 주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초음파 유도하에 주사치료를 진행하여 혈관이나 신경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압통점에 정확히 주사한다. 근막통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캠핑 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1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까지 챙기는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도록 하자. <김영수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젊은 27세 남자가 허리와 목에 뻐근한 듯한 통증을 느낀다며 내원하였다. 여름휴가로 캠핑을 갔던 이 남자 환자는 한기가 있는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고 난 후 통증을 느낀다고 하였다.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끝나가면서 통증...
    기사등록일 :    |   토마스병원   |   2015-10-02   |   1881 자세히 보기
  • [헬스조선] 온 몸이 쑤시고 아파요. 섬유근육통 발췌: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7777
    40세 여자 환자가 진료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분은 6개월 전부터 전신적 근육통, 피로감을 호소하였고, 그간 타 병원에서 경추, 요추부 MRI를 촬영하였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만 들었다고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경우 그럴 수 있다는 지인의 말에 갑상선 검사도 시행하였지만 이상소견이 없었다. 그간 여러 물리치료, 주사치료를 받아보았으나, 효과는 그때뿐이라고 호소하였다. 너무 우울하고 밤에 잠도 잘 못 잔다고 하였다. 신체검사상 좌우 상완, 승모근, 엉덩이, 허벅지, 가슴, 등 등에 압통점이 촉진되었다. 늘 피로하고,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다고 호소하였다. 섬유근육통 의심 하에 환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감정적 지지 및 유산소 운동을 권유하였고, 약물치료도 함께 처방하였다. 이와 같은 섬유근육통은 그 발생 원인이나 기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섬유근육통을 앓는 사람의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의 대사가 감소되어 있고, 체내의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감소되어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 반응 감소, 뇌척수액에서 P 물질(substance P, 통증 유발 물질)의 증가, 자율신경계의 기능 부전 등의 이상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정상인들이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자극을 통증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여러 가지 통증과 상관이 없는 자극에 대해서 몸이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단은 신체검사를 통해 이뤄지며, 진단에 도움이 되는 방사선 검사나 임상검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점액낭염, 건염, 갑상선 기능저하증, 다발성 경화증, 건막염, 요추, 경추부 디스크, 협착증 질환 등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만성통증으로 인한 우울, 불안, 활동 감소가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통증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여러 검사를 통한 경제적 손실도 제법 큰 경우도 있다. 일단 섬유근육통으로 진단되면 무엇보다 환자 교육이 중요하다. 이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으며, 진행하거나 근골격에 영구적 변화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유연성을 기르기 위한 스트레칭,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유산소 운동을 권유한다. 단기적인 소염 진통제는 일시적인 통증경감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방법은 아니다. 오히려 항우울제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통증 유발점 주사치료는 그 효과가 일시적인 경우가 많고, 오히려 성상신경절 차단과 같은 교감신경절 차단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일부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치료효과가 매우 우수하다고 볼 수는 없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통증, 수면장애 때문에 가끔 마약성 진통제나 진정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앞서 말한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면서 전문의에게 적절한 약 처방을 받는 것이 이 질환으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고자 : 김영수병원 임승모 과장...
    40세 여자 환자가 진료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분은 6개월 전부터 전신적 근육통, 피로감을 호소하였고, 그간 타 병원에서 경추, 요추부 MRI를 촬영하였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만 들었다고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경...
    기사등록일 :    |   토마스병원   |   2015-10-02   |   2421 자세히 보기
  • [헬스조선] 겨울철 실내운동 증가에 따른 팔꿈치 통증 발췌: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7823
    골프 연습에 한창이었던 40대 초반의 직장인 박모씨는 얼마 전 팔꿈치 바깥쪽의 전완 상부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운동으로 인한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해 지내왔으나 점점 통증이 진행되고 컵을 잡고 있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진행되어 병원을 내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최근 골프가 대중화되고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실내 활동이 증가되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근골격계 계통의 질환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중 특히 테니스엘보우(외상과염, Lateral epidondylitis)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테니스엘보우란 팔꿈치 외측면에 있는 외상과 부의의 통증이 특징이며 팔꿈치의 직접적인 손상 또는 상지의 반복적인 무리한 사용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병변부위의 조직을 검사해 보면 염증보다는 퇴행성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60세 사이에 가장 흔하고 이중 40대의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흔한 손상의 원인은 팔의 회전과 손목의 신전을 요하는 동작을 위하여 무리하게 전완근육을 사용하는 것이다. 전형적인 관련 동작으로는 나사돌리기, 페인트 칠하기, 또는 골프, 라켓볼 운동 등이 있다. 또한 집안일은 많이 하는 주부들이나 컴퓨터 관련 업무를 많이 하는 직장인들도 자주 내원한다. 가장 중요한 소견은 외상과에서 한손가락 폭만큼 밑에 위치한 신전근 부위를 압박할 때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우선 X-ray 검사를 통해 요골두와 상완골 소두 사이의 관절염을 배제하기 위해 시행한다. 간혹 상완골 외과로의 신근 부착부위에서 석회화가 관찰되기도 한다. 그 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MRI 등을 통해 신경의 손상이나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초기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피하고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물리치료와 전완 강화운동 등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초음파 유도하 인대강화주사 치료를 행하면서 ESWT(체외충격파 치료)등을 병행하게 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외부에서 염증이 있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 충격파를 가함으로써 인대와 근육의 재생을 돕는 치료법이다. 특히 석회화가 동반된 경우 유용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요구될 수도 있다. 이러한 테니스 엘보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통증 발생 시 통증을 유발하는 운동이나 작업, 자세등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팔꿈치 보호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적적할 스트레칭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단순한 팔꿈치 통증이 아닌 상완 신경계 쪽의 질환이거나 경추부의 문제를 단순한 외상과염으로 오인하는 환자분들도 있기 때문에 위의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고자 : 김영수병원 임승모 과장...
    골프 연습에 한창이었던 40대 초반의 직장인 박모씨는 얼마 전 팔꿈치 바깥쪽의 전완 상부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운동으로 인한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해 지내왔으나 점점 통증이 진행되고 컵을 잡고 있기도 힘들...
    기사등록일 :    |   토마스병원   |   2015-10-02   |   1819 자세히 보기
  • [헬스조선] 어깨통증! 초음파를 이용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발췌: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7849&cidx=169
    37세 여자 환자분이 병원에 내원하였다. 특별한 외상력은 없었으나 갑자기 어제부터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잠도 못이루고 팔을 들 수도 없어서 쩔쩔맸다고 한다. 내원해서 촬영한 엑스레이 검사상 극상근 인대 부위에 1cm 가량의 석회가 발견되었다. 초음파를 이용해 석회를 확인하고 주사치료 후 통증은 감소 하였고, 그 후 1주간격으로 3회 체외충격파 시술을 받고 증세는 호전되었다. 과거에는 어깨의 인대손상과 병변을 명확히 알기 위해서 MRI를 많이 활용하였다. 물론 아직 MRI가 가장 정확히 어깨 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최근 초음파 장비가 발전하면서 어깨 인대의 손상이나 석회화 건염 등을 비교적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MRI와 다르게 어깨의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MRI에 대한 보완도 가능하다. 또한 초음파를 이용해 진단과 동시에 어깨 부위의 주사치료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면 때문에 그 사용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어깨 인대의 손상의 경우 논란이 있지만 파열을 동반하지 않은 회전근개 질환과 부분 층 파열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도해 볼 수 있다. 충실하게 치료를 진행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한다. 이처럼 비수술적 치료를 행할 때 초음파를 이용하면 보다 정확한 주사치료를 할 수 있다. 주사치료와 더불어 체외 충격파 등의 물리치료와 운동 치료를 함께 시행하게 되는데 통증을 야기하는 행동이나 활동을 제한하고 회전근개 기능회복을 위한 운동을 시행한다. 운동치료에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모든 운동은 통증을 유발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젊은 연령의 환자, 외상성 파열, 심한 기능 이상과 근력 저하를 동반한 경우에서는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석회화 건염의 경우 크게 형성기, 휴지기, 흡수기로 나누어지고, 단순방사선 촬영이나 초음파로 석회 침착을 확인하고 진단을 내리게 된다. 석회화 건염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며, 한번 호전된 상태는 대부분 지속된다. 흡수기에 약물 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 석회를 초음파를 이용해 세척해 볼 수 있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이다. 비수술적 치료로 2개월 이후에도 증세의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그리고 일상 활동에 지장을 주는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제거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처럼 모든 검사와 치료는 각각 장단점이 있다. 환자분의 증상과 상황에 따라서 거기에 맞는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기고자 : 김영수병원 임승모 과장...
    37세 여자 환자분이 병원에 내원하였다. 특별한 외상력은 없었으나 갑자기 어제부터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잠도 못이루고 팔을 들 수도 없어서 쩔쩔맸다고 한다. 내원해서 촬영한 엑스레이 검사상 극상근 인대 부위에 1cm 가...
    기사등록일 :    |   토마스병원   |   2015-10-02   |   1843 자세히 보기
  • 스마트 세대인 당인 척추 검진을 통해서 통증을 해결하자 발췌: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7873&cidx=169
    최근 들어 청소년부터 직장인,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및 스마트 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여 지내다가 증상이 악화돼 마사지나 물리치료에도 호전 없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여 그제서야 전문의를 찾는 환자들이 많다. 삶의 질이 높아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암이나 성인병, 각종 대사 질환들을 조기 진단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척추 검사는 선택 항목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병이 진행된 경우 검진하는 경우가 많다. 신림동에 사는 비행기 승무원 신모(30세) 씨는 잦은 비행으로 오래 서 있어야 하고, 또한 틀어 올리는 머리를 했기에 의자에 앉아도 머리가 의자에 붙는 자세가 아니고 늘 머리가 어깨보다 앞으로 꺾이는 자세여서 항상 목이 아프고 가끔가다 팔이 저렸다고 했다.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정기적으로 마사지를 받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어 강도 높게 마사지 해달라고 요청한 후 이전보다 고통이 더 심해졌다. 그 후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검사 시행해 보니 경추부 추간판 탈출증 판정 받고 주사치료와 집중 물리치료 요법 및 자세 교정으로 통증을 해결했다. 역삼동에 사는 가정주부 김모(42세)씨는 아이들이 미국 유학 중이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었는데 늘 목과 어깨, 허리가 아파 동네에서 강도 높은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하루는 마사지 도중 허리 속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들린 후 왼다리 저림이 생겼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왼다리 저림이 심해지고 허리까지 아파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검사 후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진단 받고 내시경적 디스크 제거술 시행 후 증세가 호전되었다. 그 후 몸이 뻐근하거나 불편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물리치료를 받으며 몸을 관리하고 있다. 마사지나 기타 요법이 나쁜 것은 아니나 내 몸에 맞지 않게 과도한 스트레칭 혹은 힘으로 몸을 비틀거나 누를 경우 이전에 손상 받은 디스크가 파열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환자의 경우 정상인이 받는 단계보다 적은 강도로 본인에 알맞게 마사지 및 기타 요법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척추협착이 있는지 디스크 질환이 있는지 모른 상태에서 쉽고 빨리 치료 받기 원해 강도 높은 마사지를 받다가 문제가 생기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면 언제 척추 검진을 받나가 궁금한데 같은 증상이 2주이상 있으며 스트레칭, 운동, 휴식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가까운 의원이나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 진찰 받기를 권유한다. 병변 부위 X-RAY를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문제가 있을 시 정밀검사로 MRI 찍는 것이 좋다. CT가 의료 보험이 되어서 먼저 찍는 경우가 많은데 CT는 뼈 중심의 정밀검사로 수술 전 검사 목적으로 되어있고 방사선 피폭량이 높아 CT를 정기적으로 혹은 일반적으로 찍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척추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지만 병을 방치하고 오랜 기간 악화시키면 치료기간 및 회복 기간도 길어진다. 정기적인 척추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춰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고 운동을 한다면 척추질환을 예방 및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기고자 : 김영수병원 김도형원장...
    최근 들어 청소년부터 직장인,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및 스마트 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여 지내다가 증상이 악화돼 마사지나 물리치...
    기사등록일 :    |   토마스병원   |   2015-10-02   |   1746 자세히 보기
  •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 치료- 풍선확장술 발췌: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7895
    많은 사람들이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수많은 치료법들이 소개되어 행해지고 있고, 또한 치료가 쉽지 않은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써 골극 뿐 아니라 척추관을 구성하는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에서도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서 척추관 전후, 좌우 사방이 좁아지며 여기에 척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직접 누르고 혈류 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운동량이 많은 요추와 경추에서 잘 발생되고, 흉추에서는 드물다 요추관 협착증의 경우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 진행되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을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이라 하고, 협착 정도가 심해지면서 걷는 거리가 짧아지기도 한다. 그동안 척추관협착증 치료로 많은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척추고정술 등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시작해 신경 차단술과 경막외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 약물, 물리, 체외충격파, 주사 등의 보존적 치료 등이 이용되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운동 요법들이 소개되었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에게 있어서 의사들이 말하는 가장 흔한 추천 중에 하나가 운동이다. 하지만 실제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통증과 신경인성 간헐성 파행으로 조금만 걸어도 힘든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운동 부족으로 척추 주위 근육이 약해지면서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또한 운동이 힘들면 비만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의 노출 및 악화 가능성도 증가한다. 자연스러운 보행이 되지 않으면서 무릎 관절의 이상과 통증이 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래저래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협착 완화 풍선 확장술은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다소 해결해준다. 풍선 확장술은 가는 카테터를 삽입한 후 조영제를 이용해 풍선을 부풀려 유착된 부위의 신경통로를 넓히고 신경압박을 해소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그간 시행된 신경성형술과는 달리 협착을 직접적·물리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추간공 내의 협착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시술 후 통증 완화 효과도 있지만 기존 신경성형술에 비해 보행 능력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보행 능력이 시술 전보다 증가하게 되면 이전보다 운동 기능이 원활해 지면서 자연스러운 척추 주변 근육의 강화 효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효과로 앞서 언급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밖에도 국소마취와 짧은 시술 시간 등의 장점이 있다. 환자의 몸에 부담이 적어 여러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고, 일상으로의 복귀 또한 빠르다. 협착 완화 풍선 확장술은 위에 언급된 장점들로 인해 요즈음 척추 질환 환자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치료법이다. 기존 치료에 반응을 잘 하지 않았던 협착증 환자들에게 있어 희소식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모든 척추 질환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전문의의 꼼꼼한 병력 청취, 신체검사와 정밀검사를 통해 풍선 확장술의 적응증이 되는지 확인하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고자 : 김영수병원 임승모 과장...
    많은 사람들이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수많은 치료법들이 소개되어 행해지고 있고, 또한 치료가 쉽지 않은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써 골극 뿐 아니...
    기사등록일 :    |   토마스병원   |   2015-09-30   |   4175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