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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디스크 수술하는 데 며칠이나 걸릴까? 발췌: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3/2017011302294.html
    진모(20)씨는 최근 들어 허리의 통증과 뻐근함이 가시지 않고 이따금 다리에서 아무런 감각을 느낄 수 없었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척추디스크가 원인이라며 척추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만 척추가 완전히 변형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감압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척추질환 수술 건수는 2007년 약 4660만 건에서 2014년 약 8790만 건으로 급격히 늘었다. 진 씨 같은 디스크 탈출증에 흔히 실시되는 '감압술'이 연간 약 6만6000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감압술은 추간판(디스크)이나 관절 일부를 제거,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춰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척추디스크는 척추뼈 마디의 조직인 추간판이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자리를 이탈해 밀려 나오고, 이것이 주변의 신경을 자극해 생긴다. 초기에는 도수치료와 같은 보존적치료를 통해 척추의 상태를 바로잡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밀려 나온 추간판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신경 압박이 심하거나,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터져 흘러나왔을 때는 움직임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척추 치료에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이 감압술이며, 자리를 이탈한 척추관을 고정하는 고정술이나 변형 고정술을 시도할 수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 자체를 절제하거나 인공디스크로 대체하는 치료법이 시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은 신체 조직을 절개해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이 길어진다. 최근에는 절개가 없거나 절개 부위를 최소화한 비수술적 치료법도 많이 행해진다. 국소 마취 후 특수 카테터(얇은 관)로 약물을 삽입하는 '경막외 신경성형술'이나 내시경을 통해 문제가 되는 추간판을 용해시키는'내시경시술'이 대표적이다.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전신마취를 요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인체용 시멘트를 주입해 변형된 척추를 바로잡는 '경피적 척추성형술'도 절개 없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 허리디스크 수술을 할 때 대체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2~3일이 걸린다. 하지만 신체가 완전히 회복해 일상생활에 복귀하기까지는 짧게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될 수도 있다. 평소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에는 다가올 명절 연휴와 같이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바른 자세와 무리한 동작을 삼가는 평소 습관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미 증상이 시작돼 진단이 이뤄졌을 때는 빠르고 정확한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치료와 회복에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의료진과 환자가 긴밀하게 접촉하며 구체적인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
    진모(20)씨는 최근 들어 허리의 통증과 뻐근함이 가시지 않고 이따금 다리에서 아무런 감각을 느낄 수 없었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척추디스크가 원인이라며 척추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만 척추가 완전히 변형된 상태는 아...
    기사등록일 : 2017.01.16   |   토마스병원   |   2017-01-18   |   2068 자세히 보기
  • 노년기 주의질환 ‘척추전방전위증’, 증상 초기부터 관리해야 발췌: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061549002&code=900303
    나이가 들면 척추에도 노화가 찾아온다. 특히 50대 이후 척추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남성보다는 상대적으로 근육과 인대가 약한 여성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노화로 인해 척추관절이 두꺼워지고 인대의 탄력이 약해지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게 되면 관절이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척추뼈가 어긋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전방전위증 역시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배 쪽으로 밀려나가면서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증상 초기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를 미루면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서 척추뼈를 고정시키는 수술적치료를 피할 수 없는 상황까지 도달할 수 있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병원장은 “수술까지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기 전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 및 인대 등을 발달시키는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좋다”며 “또 척추전방전위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척추 주변 인대와 근육 등 조직을 강화시키고 평소 올바른 자세를 생활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이가 들면 척추에도 노화가 찾아온다. 특히 50대 이후 척추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남성보다는 상대적으로 근육과 인대가 약한 여성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노화로 인해 척...
    기사등록일 : 2017.01.06   |   토마스병원   |   2017-01-09   |   1490 자세히 보기
  • 감기로 인한 기침, 허리디스크에 악영향 줄 수 있어 발췌: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10302109923811019
    최근 독감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기침을 할 때마다 등과 허리 부분이 뻐근하고 찌릿찌릿하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감기 증세가 나아진 후에도 디스크 증세가 계속될 수 있다. 디스크가 위치를 이탈하면서 발생하는 허리디스크는 독감으로 인해 기침을 하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증세는 복압에 영향을 미치고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꺾거나 펴는 등 자세 변경을 가져와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감은 대체로 1월에서 2월 사이 높은 발생률을 보여 왔다. 올해는 시기가 다소 앞당겨진 12월 말부터 독감 환자가 급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이번 독감은 심한 기침과 재채기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환자 자신에게는 디스크 등 2차적 질환의 가능성도 불러올 수 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해 완충작용을 하는 조직으로 허리는 물론 목을 비롯한 각종 척추 부위에 존재한다. 나이가 들어 관절이나 피부 조직이 늘어지면 디스크가 본래의 자리를 이탈할 수 있다. 장기간 이어진 잘못된 자세나 불시의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은 디스크에 영향을 미친다. 심한 기침은 체내의 공기를 밖으로 뱉기 위해 강한 압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세의 심한 변형을 불러오게 된다. 이는 이미 자리를 이탈하고 있는 디스크의 주변 조직에 통증을 심화시키거나, 디스크 이탈을 불러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미 허리디스크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은 디스크의 지속적인 이탈을 막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감기를 예방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독감과 같이 바이러스로 전파되는 전염성 질환에 대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전에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평소 면역력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감기에 걸린 경우에는 기침을 하게 되더라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세에 신경을 쓰고 기침으로 인해 허리 등 디스크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에 나서야 한다. 디스크는 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아직 통증이 경미한 초기 단계라 해도 도수치료나 경우에 따라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주사 치료 등을 통해 증세가 악화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
    최근 독감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기침을 할 때마다 등과 허리 부분이 뻐근하고 찌릿찌릿하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감기 증세가 나아진 후에도 디스크 증세가 계속될 수 있다...
    기사등록일 : 2017.01.03   |   토마스병원   |   2017-01-04   |   2009 자세히 보기
  • 다리 아파서 병원 갔는데, 척추가 문제? ‘척추관협착증’ 발췌: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30168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4년 진료인원 통계를 바탕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척추 질환을 앓고 있다. 흔히 발생하고 있는 디스크는 물론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질환도 증가 추세에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척추관협착증 질환자가 연평균 15.6%씩 증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5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인데, 노화로 인해 피부나 조직이 늘어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척추관 내부의 신경 등이 눌려 통증을 비롯한 각종 증세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세는 요통에서 시작해 엉덩이와 허벅지가 당기다가 그 증세가 무릎 아래에서 발바닥으로까지 펴져 나가게 된다. 특히 걸을 때 주로 다리가 아픈데, 저리거나 시린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다리가 터질 듯한 부종을 경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증세는 자리에 앉아 잠깐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사라지는 듯하지만, 다시 동작하기 시작하면 이내 증세가 나타난다. 척추관협착증은 누워있으면 아프지 않은 특징이 있으며,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릴 경우 아픈 다리가 자유롭게 올라간다. 척추관협착증이 주로 퇴행성 증세로 나타난다고는 하나 체중을 잘 관리하고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으로도 발생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 또한 담배를 줄이거나 끊어 혈관 수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스트레칭을 생활화해 척추관절이 경직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같은 맥락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고 척추에 무리가 가는 운동도 삼가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했을 때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검사에는 척추 MRI가 동원되는데, MRI로 파악이 어려울 때는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 등이 병행되기도 한다. 척추관협착증의 치료에는 통증을 차단하기 위한 약물치료나 주사치료가 고려된다. 증세에 따라 척추관 내에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풍선확장술도 시행된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은 “풍선확장술은 절개를 필요로 하지 않는 비수술적 치료로 고령의 환자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라며 “주로 고령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은 증세가 다양하고 허리부터 발끝까지 통증의 지점이 산발적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증세가 발생했을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고 전했다.  ...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4년 진료인원 통계를 바탕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척추 질환을 앓고 있다. 흔히 발생하고 있는 디스크는 물론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질환도 증가 추세에 있다. 건강보...
    기사등록일 : 2016.12.21   |   토마스병원   |   2016-12-21   |   1484 자세히 보기
  • 잔뜩 움츠린 강추위에 관절 질환 발생도 늘어 발췌: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20702109923811005
    70대 여성 허모 씨는 지난 해 유별난 강추위 속에서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고통을 겪었다. 등에서부터 엉치까지 불특정한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해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는 허 씨. 날씨가 풀리면서 통증은 어느 정도 잠잠해졌지만 다시 겨울이 찾아오자 통증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허 씨의 경우처럼 평소 척추 질환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겨울철이라고 몸을 움츠리고 있지 말고 적정한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가능한 맨손 체조나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운동량을 유지하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근육이나 척추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엔 무릎, 팔목 등 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고령의 노인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변형된 노인의 관절은 만성적인 부하에 시달리게 된다. 여기에 겨울철이 되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고 척추를 받쳐주는 근육과 주변 인대가 약화돼 관절의 운동에까지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임산부나 여성호르몬 저하로 근육량이 줄어든 중년 여성도 날씨로 인한 근육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연령과 성별대 발생률을 보면 40~70대 사이 여성에게서 빈발한다. 상태로 따지면 날씨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다. 경직된 자세가 장기간 반복돼 관절부의 근육이 지나치게 경직돼 있다가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의 운동력이 약화된 상태일 때 더욱 취약해지는 것이다. 이 밖에도 디스크 등 관절질환이 이미 발생해 있다가 급격한 온도 저하로 근육이 위축돼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통증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약화된 근력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스트레칭이나 조절되지 않은 외부적 충격이 가해지면서 오히려 약화된 관절과 근육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관절질환 치료를 위해 물리치료, 초음파 치료, 도수치료 등의 전문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열이나 전기를 이용한 물리치료는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경직과 통증을 완화시키며 근육의 뭉침을 풀어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한다. 체내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하는 초음파치료는 근육, 인대, 관절 등의 손상을 치료하고, 염증 진행을 가속화함으로써 세포의 복구를 촉진해 치료에 도움을 준다. 운동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도수치료는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고려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도수치료 볼란스(BALL-ance) 치료는 척추의 과도한 긴장을 낮추고 약해진 주위 조직을 강화시켜 자세와 운동에 있어 최적화된 근육의 사용을 유도할 수 있다. 관련 전문의는 "온도 저하와 함께 평소 없었던 통증이 나타났다면 혼자서 무리하게 통증을 완화하려 들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라며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등 다양한 전문적 치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긴장된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
    70대 여성 허모 씨는 지난 해 유별난 강추위 속에서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고통을 겪었다. 등에서부터 엉치까지 불특정한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해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는 허 씨. 날씨가 풀리면서 통증은 어느...
    기사등록일 : 2016.12.07   |   토마스병원   |   2016-12-08   |   2300 자세히 보기
  • 디스크 환자에게 금연이 더 절실한 이유 발췌: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9/2016112901863.html
    김모씨는 지난 주 정부기관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금연프로그램에 등록했다. 한 차례 담뱃값이 큰 폭으로 뛰었을 때도 꿈쩍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더 이상 금연을 미룰 수 없는 불가피한 문제가 생긴 탓이다. 김씨는 올 여름 척추수술을 받았고 이후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응급실에 두 번이나 실려갔다. 의사는 “흡연이 척추 수술 후 회복을 방해하고,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허리·목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은 금연이 필수인 대표적인 질환이다. 디스크는 척추 마디 속의 물렁뼈인 추간판(디스크)이 자리를 이탈하거나 터져 발생하는 것인데, 주변 신경을 건들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그런데 흡연을 하면 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 흡연을 하면 뼛속 칼슘량이 줄어드는 게 주요 원인이다. 칼슘이 감소한 척추는 근본적으로 손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일상적인 동작을 하는 데도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또 흡연으로 인해 체내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추간판에 영양공급이 잘 안되고 디스크 퇴행이 빠르게 이뤄진다는 보고도 있다. 흡연이 디스크 질환의 발병·진행 모든 과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도 허리통증과 담배와의 연관성을 주장한 바 있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글렌레히틴 교수팀은 5300여 명을 추적관찰해 금연 후 허리 통증이 현저히 줄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척추수술을 한 환자는 특히 흡연을 피해야 한다. 흡연 자체가 몸의 회복력을 낮추고 손상된 척추와 추간판에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담배 속 유해물질이 신경을 자극해 강도 높은 자극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은 “척추질환으로 인해 치료 중이거나 수술 등 처치를 받은 환자에게 금연은 말할 나위 없는 우선요소”라며 “환자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 정도로 흡연욕구가 심하면 의료진과 상담해서라도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모씨는 지난 주 정부기관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금연프로그램에 등록했다. 한 차례 담뱃값이 큰 폭으로 뛰었을 때도 꿈쩍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더 이상 금연을 미룰 수 없는 불가피한 문제가 생긴 탓이다. 김씨는 올 여름 척...
    기사등록일 : 2016.11.29   |   토마스병원   |   2016-11-30   |   1596 자세히 보기
  • 퇴행성 허리디스크, 평소 자기 관리가 가장 중요 발췌: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11231325018&code=920401
    퇴행성 허리디스크의 경우 50대에서 60대 이상의 연령층에게서 주로 보이는 노인성 질환으로 분류됐으나 최근 고정적인 자세로 오랜 시간 근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점차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뿐만 아니라 바르지 못한 자세 또는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도 퇴행성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퇴행성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노화 과정을 거치면서 딱딱해지고 납작해져 쿠션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통증을 동반한다. 퇴행성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매우 심각할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서도 개선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언제든 재발의 우려가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수 병원의 김영수 병원장은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반드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줘야 한다. 물론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평소 바른 자세로 앉아 업무를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업무를 피할 수 없다면 틈틈이 스트레칭 등 몸을 움직여 긴장을 풀어주는 등 디스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비수술적 치료 방법도 있는데, 비수술적 치료의 경우 혈압이나 당뇨, 심장 질환, 고령의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수술적 치료의 호전 상태에 따라 당일 내지는 3일 내에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처럼 수술을 하기 곤란한 사람들에게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허리디스크의 경우 50대에서 60대 이상의 연령층에게서 주로 보이는 노인성 질환으로 분류됐으나 최근 고정적인 자세로 오랜 시간 근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점차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화로 인한...
    기사등록일 : 2016.11.23   |   토마스병원   |   2016-11-24   |   1145 자세히 보기
  • 거북목증후군, 심할 경우 목디스크까지 유발시킨다 발췌: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76046&code=61171911&cp=nv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몸의 근육이 수축되면서 목이나 등,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목 근육이 수축되면 평소보다 어깨나 뒷목이 뻐근해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따뜻한 찜질이나 물리치료를 진행해도 증상이 지속되면 목디스크 혹은 거북목증후군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신경외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사에 따르면 목디스크의 경우 40~60대 장년 층에서 많이 보여지며 거북목증후군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사용빈도가 잦은 1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목디스크 관련 질환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목디스크 환자가 2011년 약 227만명에서 2015년 약 265만명으로 16.6% 증가했다. 특히 인터넷과 IT기기 보급의 활성화로 증가한 거북목증후군의 경우 증상 초기 병원을 방문하는 것보다 목디스크, 척추변형 등으로 이미 증상이 심각해진 후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추세라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목뼈가 변형된 것을 일컫는 거북목증후군은 목디스크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증상 초기 전문적인 처방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거북이처럼 목의 중심이 몸의 앞쪽으로 나오게 되면 경추, 어깨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긴장상태가 지속되면 뒷목, 어깨 통증, 후두부 두통까지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자세를 의도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수 병원의 김영수 병원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는 자세가 취해지지만 장시간 유지할 경우 거북목증후군으로 발전될 수 있다. 따라서 눈높이에 맞게 IT기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완화시키고 바른 척추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심해지면 목뼈의 변화나 목디스크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칭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듣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주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몸의 근육이 수축되면서 목이나 등,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목 근육이 수축되면 평소보다 어깨나 뒷목이 뻐근해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따뜻한 찜질이나 물리치료를 ...
    기사등록일 : 2016.11.18   |   토마스병원   |   2016-11-22   |   1035 자세히 보기
  • 허리디스크 주의보,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률 높아 발췌: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13962
    국민 4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 허리디스크는 특히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4년 조사한 디스크 진료인원 통계를 보면 전 연령대에서 여성의 진료인원이 남성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이 허리디스크에 더 취약한 원인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동작을 반복하거나, 쪼그려야 하는 등 척추건강에 좋지 않은 자세에 장시간 노출되는 가사 노동은 여성의 허리디스크 발병률과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근육량이 줄어드는 노화의 형태도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요소 중 하나다. 척추 마디마디에 자리한 추간판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밀려 나와 주변의 근육이나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디스크는 통증을 동반하는 것은 물론, 정도에 따라 일상적인 동작이 불가할 때까지 악화된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는 물론 등, 엉치, 목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신경근이 자극을 받은 경우에는 다리에 저림이나 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디스크 초기에는 상태를 관찰하며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킨다. 하지만 디스크 내 수핵이 터지는 등 상태가 악화됐을 경우 신경성형술, 고주파 시술, 레이저시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디스크 원인을 제거하고 있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은 “디스크가 초기에 발견되지 않고 방치됐을 때는 척추를 인위적으로 고정시키는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환자의 연령대가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이미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발된 경우 등에는 치료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평소 척추관절 건강에 유의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제대로 된 초기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은 불가피한 가사노동을 해야 하더라도 장시간 쪼그리고 앉아야 하는 등의 부적합한 자세를 피하고 틈틈이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 척추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 4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 허리디스크는 특히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4년 조사한 디스크 진료인원 통계를 보면 전 연령대에서 여성의 진료인원이 남성보다 ...
    기사등록일 : 2016.11.16   |   토마스병원   |   2016-11-16   |   995 자세히 보기
  • 무리한 셀프 인테리어, 척추질환 발생 주의해야 발췌: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10302109923811011
    직장인 최 모씨(28세, 여)는 최근 셀프 인테리어에 푹 빠져 시간이 날 때마다 실내 장식이나 설치물들을 교체하거나 수리하며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 간단한 페인팅이나 소도구를 활용한 작업이 대부분이지만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장시간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녀는 "워낙 좋아서 하는 일이라 작업 중에는 통증이나 불편감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수면 중에는 잠에서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최 씨의 경우처럼 셀프 인테리어에 자신감이 붙어 과도하게 어렵거나 힘든 작업을 할 때에는 허리, 손목, 무릎 등의 관절에 부담을 줘 디스크 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테리어는 그 자체로 가구나 무거운 도구 등을 다루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동작이 다수 동원된다. 이 같은 동작은 손목 관절이 늘어나는 부상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페인팅이나 몰딩 등의 작업을 천장에 진행할 때는 장시간 고개를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목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고, 이는 곧 허리나 등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무리한 작업이 질병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작업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휴식 시에는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관절과 근육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만일 통증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신경외과를 찾아 정밀한 검사를 거친 후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등 보존치료를 모색하는 것이 좋다. 도수치료는 통증이나 근육의 뭉침을 풀어주고 변형된 골반이나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치료법이며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근육이나 관절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도수치료 중 'Ball-ance(볼란스)' 치료는 척추의 과도한 긴장을 낮추고 약해진 주위 조직들을 강화시켜 자세나 운동능력을 바로잡아주는데 도움을 준다. 무리한 동작 후 이어지는 통증은 만성 관절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무리한 동작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때는 휴식과 스트레칭 등으로 부담을 최소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거나 인체조직을 교정하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보존적 치료를 통해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도움말: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
    직장인 최 모씨(28세, 여)는 최근 셀프 인테리어에 푹 빠져 시간이 날 때마다 실내 장식이나 설치물들을 교체하거나 수리하며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 간단한 페인팅이나 소도구를 활용한 작업이 대부분이지만 전문가가 아니다...
    기사등록일 : 16.11.03   |   토마스병원   |   2016-11-09   |   1365 자세히 보기
  •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동 경로잔치' 성료 발췌: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678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동장 이호현)이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19일 강남구에 따르면 6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이번 경로잔치는 압구정동의 주최로 진행되는 것으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경로잔치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동준(영화배우 겸 가수)씨의 공연과, 경로잔치 장소를 제공한 하우스 본 오스티엄, 맛있는 음식을 조리하고 서빙한 (사)한국음식외교증진협회, 멋진 공연을 보여 준 최신아 예술단, 응급 사태를 위해 구급차를 지원한 김영수병원, 부녀회와 통장 등 직능단체 회원 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동준씨는 “강남 한복판에서 이렇게 정감있는 잔치를 할 거라고 기대도 못했는데, 잔치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참여한 노인들도 모두 행복한 모습이어서 더욱 보람있고 행복했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호현 압구정동장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해 주시는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렇게 풍성하고 흥겨운 잔치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동네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동장 이호현)이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19일 강남구에 따르면 6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이번 경로잔치는 압구정동의 주최로 진행되는 것으로, 재능기...
    기사등록일 : 16.10.19   |   토마스병원   |   2016-10-19   |   1127 자세히 보기
  • 등산 후 생긴 근육통,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일수도 발췌: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13/2016101302077.html?Dep0=health&Dep1=main&Dep2=top
    성기능 장애까지 유발하는 허리디스크 교사 최모(52)시는 지난 달 동료들과 등산을 다녀온 후 심한 허리 통증을 겪었다.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는 최씨는 산행 직후 허리에 뻐근함을 느꼈지만, 동료들과 회식 자리를 늦게까지 갖느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자 심각성을 느낀 최씨는 그제야 병원을 찾았고, 허리디스크를 진단받았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은 "등산은 하체를 강화하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인체기능 전반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하지만 잘못된 등산 습관으로 신체 일부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줄 경우 허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등산 시 자세 신경써야 등산을 할 때는 특히 자세에 신경써야 한다. 우선 산을 오를 때는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몸의 중심이 허리나 무릎에 무리하게 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걸음을 내디딜 때는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들어올린 발의 발끝과 무릎, 가슴의 중앙이 수직방향으로 일직선이 되도록 몸의 자세를 이동한다. 산을 내려올 때는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게 끌어당겨 굽히고, 인체 중심이 앞뒤로 쏠리지 않게 한다. 발부리부터 땅에 닿도록 신경쓰는 것도 중요하다. ◇심한 경우 대소변 기능과 성기능에 장애 생겨 등산 후 가벼운 통증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통증 양상에 따라 디스크 질환을 예고하는 징후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의 디스크 발병률은 연간 200만 명 가까이 치료를 받으며 매년 늘고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동작을 자연스럽게 하는 디스크는 노화나 외부충격, 자세 불균형 등으로 튀어나오거나 터져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디스크 내의 수핵이 섬유륜을 찢고 밀려 나오면 척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동반하는데, 손상의 정도에 따라 통증이 심화될 수 있으며 증상의 범위도 허리 주변에서부터 하체 전반에까지 넓어 경우에 따라 대소변 기능 장애, 성기능 장애, 하지 마비 등이 생길 수 있다. ◇비수술 치료법 다양하지만 조기에 발견해야 효과적 디스크 진단은 방사선검사, MRI 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하며 디스크의 원인을 해소해나가는 방법을 병행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해 증세가 악화되면 디스크를 절제하거나 장치를 이용해 척추를 고정하는 방법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신경성형술, 고주파열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법도 가능해졌지만, 증세에 따라 적용 범위가 달라지므로 가급적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김영수 병원장은 "등산은 건강한 취미생활이 될 수 있으므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잘 하고, 장비를 제대로 갖춰 척춰 척추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아울러 표면이 고르지 않은 길을 걸을 때도 주의를 기울여 발목을 삐끗하는 사고도 함께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기능 장애까지 유발하는 허리디스크 교사 최모(52)시는 지난 달 동료들과 등산을 다녀온 후 심한 허리 통증을 겪었다.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는 최씨는 산행 직후 허리에 뻐근함을 느꼈지만, 동료들과 회식 자리를 늦게...
    기사등록일 : 16.10.14   |   토마스병원   |   2016-10-14   |   1685 자세히 보기